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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의 꽃을 소중히 여기는 록 스타, 히쓰지분가쿠(羊文学) 인터뷰

올 여름 일본과 중국, 한국의 록 페스티벌에 모두 초대된 밴드가 있다. 주인공은 한국어로 ‘양문학’이라고 부르는 일본 3인조 밴드 히쓰지분가쿠다. 얼마 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다녀간 이들과의 쉽지 않았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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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설계하는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의 선셋 인터뷰

선셋 롤러코스터의 음악은 낭만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테면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연인에겐 ‘Jinji’라는 애칭을 불러주며, 따스한 바람을 함께 맞으며 노을을 바라보는 순간 같은. 지난 3월 28일, 내한 공연을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선셋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구오구오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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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대중음악상, 제13회 GIMA 이모저모

GIMA는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한국대중음악상을 연상하게 한다. 대중성이나 상업성보다는 창작을 핵심으로 삼아 오롯이 독창적인 음악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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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이 주는 매력, 태국 뮤지션들의 라이브 세션 무대 모음

때로는 음원 보다 라이브 버전에 더 이끌릴 때가 있다. 태국 뮤지션들의 라이브 세션 버전 무대를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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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신스팝으로 질주하는 태국의 인디밴드 폴리캣

폴리캣의 신스팝은 우리를 1980년대로 보내지만 과거에 가두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부지런히 나아간다. 뉴트로 세대에서 가장 영리하고 우아하게, 부드럽지만 강렬한 질주를 하고 있는 태국의 인디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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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아름다운 메콩강의 나라, 베트남의 음악들

“그야말로 물의 제국입니다. 거미줄처럼 천지사방으로 퍼진 샛강은 농토의 젖줄이 되어 1년 3모작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줍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메콩강의 풍경처럼, 근사한 음악들이 베트남에 흐릅니다.